도시괴담, 자카르타, 하나

INDONESIA 2012.08.25 17:02 posted by 아리동
기사와 함께 길을 떠난 부부
인적이 드문 곳을 가던 중
자동차가 고장 났다고 기사가 말하고
남편은 와이프를 차에 두고 내려
뒤에서 차를 밀게 된다.

그 사이
차는 와이프를 태운 채 출발해버린다.

남편은 미친듯 아내를 찾지만
결국
밀림 속에서 아내의 시체를 발견한다.
장기가 모두 사라진.

이 괴담은
다른 동남아 버전으로 먼저 들었다
부부는 신혼부부

여자는 처음에는 강간, 이후에는 살인, 나중에 들은 버전이 이런 장기가 어쩌구
후에 중국버전이 되면서 이렇게 변형되는 듯

여기에 장소는
인도네시아에 맞게 밀림으로 바뀌었다.

괴담은 공포에 대한 또 다른 표현과 해소이다.
늘 예의바르게 대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배신 할것 같은 속을 알 수 없는 다른 인종의 기사.
이러한 불안감은 가끔 들리는 기사가 저지르는 차량도난, 기름 도난, 가끔 집안일 하는 이와 같이 도주와 같은 사건으로 더 단단해지고 날개를 단다.
반대로 자신의 처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돈을 밥 먹고 술 마시는 것에 쓰면서 팁 주기를 꺼리거나 지각을 따지는 와국인 주인에 대한 괴담도 기대된다. 인니인들의 가장 큰 취미가 이야기와 수다가 아닌가.

시체 유기 장소인 밀림도 그렇다.
실제로 거대한 도심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밀림이 가까이 있고, 외계의 그것처럼 낯설고 거대해서 보기만 해도 압도당한다. 그곳으로의 도주, 유기는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온다. 유명 여자배우도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밀림의 시체로 발견되었다. 거봐~~ 뭐 그런거지.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at 2012.09.08 04:30 신고

    헉.....정말요? 쿠어어어어....

    ㅡㅡ

장소: 자카르타 인터콘티넨탈 호텔 일식당 카도
메뉴: 오차츠케, 오차에 말은 밥
감흥: 보리차에 말은 밤에 매실과 김, 파, 꺠소금, 와사비 올린 것. 깔끔한데 정말 지나치게 비싸다. 

장소: 반둥, 발리 풍 해산물 식당
메뉴: 오징어 튀김
감흥: 아.... 정말 3천원 치만 주는 구나. 다이어트가 심했던 오징어
 
장소: 위에 그 식당
메뉴: 아마도 조개 찜
감흥: 이 조개도 오징어랑 다이어트 함. 소스도 전혀 맵지 않아. 

장소: 반둥 노보텔 
메뉴: 삐상 고랭 ( 바나나 튀김)
감흥: 코코넛 페이퍼에 담긴 바나나 튀김의 반전. 캐러멀 소스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남. 

장소: 자카르타 다르마왕사 스퀘어 
메뉴: 나시고랭 스페셜. 해물버전 
감흥: 아무래도 자카르타 식당 나시고랭 중 단연 순위권.
 
장소: 찌레본 그라게 호텔 
메뉴: 조식
감흥: 우리나라 크라운 맥주(아는 사람 아는)의 공식 협찬 컵이 여기 호텔에!!! 왜!!!

장소: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 카페
메뉴: 프렌치 프라이 위드 칠리
감흥: 짜지 않은 프렌치 프라이를 치즈와 함께. 맥주 안주로 그만 
장소: 자카르타 다르마왕사 스퀘어
메뉴: 나시고랭 스페셜 해물
감흥: 또 먹어도 맛있어!!! 

장소: 자카르타 시티워크
메뉴: 습 스푼 토마토 스프 세트
감흥: 토마토 슾에서 느껴지는 육계장의 향기. 난 육계장이 땅기나봐

장소: 땅그랑 타임스 북 스토어 카페
메뉴: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아보카도 스무디
감흥: 세트가 왜 3500원인지 알겠다. 아무리 그래도 냉동 채소는 좀... 


2010/12/15 - [INDONESIA] - 해외에서 이사 후기 - 자카르타 (1) 지역 선정
2010/12/19 - [INDONESIA] - 해외에서 이사 후기 - 자카르타 (2) 예산

해외에서 이사 후기 - 자카르타
(3) 정보 수집

부동산을 위한 정보 원은 매우 다양 합니다.

1. 부동산 업소
(1) 교민 업소
(2) 현지인 운영 업소
(3) 타 외국인 운영 업소 

많은 분들이 부동산으로 바로 연락하시고, 그 이외의 정보원은 활용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한 장점은 시간 절약, 두통 절약, 노력 절약 ㅎㅎㅎ 여러가지가 되겠지요.
단점은 물론 그 업소가 제공하는 정보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 하다는 점이 겠지요.

교민업소: 교민 잡지에 보시면 우루루~~ ^^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알아 보고 하시는 경우도 많으시죠. 최근에는 사이트/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현지인운영업소: 당연히 정보/부동산 자료가 풍부하지만, 언어의 장벽, 신뢰도의 문제 등이 있습니다. 능통하신 분들이시면 그다지 어려움이 없고 마지막 계약 문건만 잘 챙기시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요. 

타 외국인 운영 업소: 한국 외에 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업체입니다. 외국인 이다 보니 요구 사항이 유사하고, 한국 교민 보다 인구/경제 파워가 큰 경우 더 큰 시장 수요가 있어 견고한 업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인 대상 부동산 업체를 통하여 마지막 선택과 계약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일어와 영어로 이야기하였고, 최대 장점으로 꼼꼼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문서와 자료 제공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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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소에서 제공하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깨알 같은 정보 획득이 가능한 경로입니다.
최종적으로 부동산을 이용하더라도 사전 분위기 파악과 정보 분석에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자신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요구 조건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고 신뢰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현지 신문 / 영자 신문 
: 외국인 대상 부동산 정보 공지 및 현지 업체 정보 획득 가능

3. 외국인 슈퍼의 가판
: 계산대 주변에서 제공하는 일명 찌라시 들에서 괜찮은 정보를 실은 레지던스 안내서 등을 확보

4. 외국인 문화 센터의 가판
: 슈퍼와 유사한 분위기

5. 교민 잡지의 공지란
: 임대, 재임대 공지를 볼 수 있습니다.

6. 일본인 대상 자카르타 가이드 북
: 매년 발매 되는 일본인 대상 산업/생활 전반의 가이드 북을 키노쿠니아 서점에 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 서적이나 백과사전 식으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는 꽤나 좋은 소스처입니다.
참고할 사항은 그 안의 아파트/레지던스 목록입니다.
대상이 되는 거의 모든 아파트의 목록/위치(주소)/ 연락처/ 특징/ 가격대가 명기되어 있습니다.

6번을 일찌감치 알았다면 2/3/4/5는 쳐다보지 않았을 수도요 ㅎㅎ
6번을 마지막에 알았는데 그네들의 강력한 정보 수집과 정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솔직히 부러웠어요. 

이렇게 꼼꼼히 후보 지역 > 후보 군 > 특정 아파트 목록을 정리한다면
눈으로 보고 싶은 아파트가 정리 됩니다.

(1) 아파트 명
(2) 주소 : 기사에게 이야기
(3) 마케팅 담당자/ 마케팅 오피스 전화 번호
(4) 가능 하면 사전 예약 

다음은 4) 현장 방문이 되겠습니다아~~~~ ^^ 

자카르타 차이니즈 레스토랑

INDONESIA 2011.02.24 00:28 posted by 아리동
빈땅 광고판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의 인증 샷
미안하지만 아무도 모르겠다.
언제쯤 알려나 

옆 좌석 인도 어르신들
어마 어마한 흡연으로 기절...-.-
식사와 디저트 후에 수다까지 
줄곧 흡연 중

해산물이 장기인 이 식당은 그래도 어딘가 중식당 분위기가 묻어 난다.
다른 소품 없이 저 빨간 레자 의자 때문인지도. 

구입 장소: 파파야 (일본계 슈퍼마켓) 자카르타 블록엠 
구입 일시: 2011년 1월 3일 
구입 물품 및 가격 

(1) 호주 산 쇠고기 갈은 것 1 kg :  21,528 루피아
(2) 코카콜라 500 ml                 :   7,500  루피아 
(3) 파프리카 레드 1 kg             :  10,982 루피아 

(1) 호주 산 쇠고기 갈은 것 1 kg :  21,528 루피아 = 2,691원 
(2) 코카콜라 500 ml                 :   7,500  루피아 = 940 원 
(3) 파프리카 레드 1 kg             :  10,982 루피아 = 1,372원 


파파야 위치 정보(블록엠) 

Jl. Melawai Raya No.28
JakartaIndonesia 
02172793777




구입장소: 자카르타 세노빠티 무궁화 슈퍼 
구입일시: 2011년 1월 2일 
구입가격 
(1) 맥스 봉 10개 들이 : 49,500 루피아
(2) 빠다코코넛비스켓 : 10,000 루피아 
(3) 커피온바바280ml  : 12,950 루피아 

환전가격
(1) 맥스 봉 10개 들이 : 6,157 원 
(2) 빠다코코넛비스켓 : 1,244 원 
(3) 커피온바바280ml  : 1,610 원 

스마트폰 터치 기능 되고요 ㅎㅎㅎ




연휴 마지막 날인데 비가 쉼 없이 내리네요.
이곳은 한번 오면 폭우 삘~ 인데 이렇게 오래 내리지 않는 편인데 오늘 좀 유별나네요.

저도 좀체 안 먹는 한국 과자 주점부리 좀 샀습니다.
세계 주요 원두 커피 생산지에서 먹는 한국 가공 커피는 왜 일케 맛납니까요...@@ ㅋㅋㅋㅋ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at 2011.03.29 11:32 신고

    족자엔 한인 마트가 없어서....

    호오...파는군요 +_+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 내에 위치한 Kopi Luwak 코피루왘 카페입니다.
자.. 공인된 코피 루왘 100%를 판매한다는 이 카페의 루왘은.... 얼마일까요... ^^
가격은
싯가    Seasonal Price ....
입니다.

다금바리 횟감도 아니고 무슨 커피가 싯가.. ㅎㅎㅎ
게다가 그날의 싯가는 너무도 비쌌어요. 80,000 루피아 

만델링 한잔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추신: 기존에 올렸던 게시물에서 가격이 틀려서 수정했습니다. 그것도 10배나 비싸게 썼어요.  문제는 제 인니어 듣기 실력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다시 오셔서 보실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수정합니다. 다른 글도 올리겠습니다.

2010/12/15 - [JAKARTA- 잘란잘란] - 해외에서 이사 후기 - 자카르타 (1) 지역 선정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예산이겠지요.
예산의 한도내에서 모든 일이 가능해지고, 그 외에는 무의미하니까요.

본인 부담
주재원이 아니고, 주재원이라 하더라도 지원책이 없거나(교육비 주재비 100% 지원이 100%는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 당연히 본인 부담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아껴 모은 돈으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구매 비용 대비 렌트 비용이 꽤나 높은 편이고
토지 가격은 꾸준히 상승 하나 아파트 가격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 있는(뭐 예전에 들은 이야기라 지금을 잘 모르겠습니다) 곳이라
- 좋은 집을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에 만나고 좋은 주인 만나 장기 임대 하는 것이 최고!!!!!
- 주변에 10년 20년 장기계약으로 걱정 없이 사시는 분 꽤나 보았습니다. 
- 한마디로 집복, 집주인복 있으신 분들이라 매우 부러웠습니다 ^^

회사 지원 방식 
1) 100% 실비 지원 
주재원의 경우, 100% 실비 지원해 주는 사례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MAX 금액이 결정되어 있고, 그 이하로는 모두 허용이 되는 사례입니다.
단, MAX 금액을 다 채우지 않는다 하더라도 차액을 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실비지원 개념이니까요. 
그럼, 결국 MAX 금액을 다 채우려 하게 되는 상황이 더 많고, 개인이 조금 더 부담해도 더 욕심나는 곳에 거주하기도 하겠지요

2) 100% 실비 지원, 차액 지급
지금은 좀 올드한 스타일인데, 100% 실비 지원이고 MAX 와의 차액도 그대로 모두 지급되는 사례 입니다.
이 경우 살짝 고민하게 됩니다.
- MAX 채울 것인가
- 가능하다면 저렴하게 살게 잔여 금액을 저축할 것인가 

3) 계약 당사자는 회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따라서 계약 시에 회사 담당자가 도움을 주시는 경우도 많으니 이 경우는 더 좋구요. 법무팀 검토를 의뢰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부동산 렌트 비용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 렌트 시에 소요되는 비용 목록 입니다. (비전문가인 제가 아는 한도) 
1년 렌트인 경우 
1) 보증금
2) 월세 * 12 
3) 1년 토지세 (계약서 확인 요망) 
4) 매월 수도세, 전기세 

한국과 다른 점
1) 렌트 기간 전에 월세에 해당하는 렌트 비용 전액을 선지불 합니다. 
2) 보증금은 기간 만료 후 반납이 기준이나 집주인이 각종 보수 사례를 들어 삭감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렌트 기간이 길어질 수록 렌트 비용이 저렴해 집니다. (당연.. ^^)
4) 부동산 에이전트는 집주인에게 수수료를 받고, 세입자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5) 4번의 이유로 에이전트의 상황이 한국과 다소 상이합니다. 이점 감안하셔야 겠습니다.
6) 흔히 보는 재임대는 세입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간을 채우지 못할 때 자신이 입주한 부동산을 임의로 다시 임대하는 것입니다. 
7) 6번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은 비추입니다. 일단타국/나는외국인/임대차보호법있나모르겠습니다/어쨌든주인이좋아할까요/주인은아나요그사실을...뭐 따지면 매우 복잡다난한 일이겠습니다. 그러니 저는 비추입니다. 물론 가격은 매우저렴하게 나옵니다.

예산관련 기타 사항
1) 금액이 달러인지 루피아인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달러라고 되어 있다가 루피아가 되는 경우도 (꾸준히 상승 중인 환율 고려시)
2) 회사에서 지원되는 금액이니, 지급 시점, 방식, 지급 경로 등을 확실히 확인해야 난감한 사례가 없습니다.
3) 부동산을 위해서 지출되는 전체 비용을 세밀히 체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수도세/전기세가 독특하게 비싼 아파트 들이 있어요. 


[사진] The Peak Sudirman : 자카르타 New APT 중 하나입니다.
팬트하우스를 구입한 한국분이 계신다고 마케팅 매니저가 저에게 귀뜸해 주었습니다.
저는 쇼룸 구경은 3개나 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ㅎㅎ





길고도 멀어 보였던 해외에서의 이사가 조금씩 끝을 보입니다.
뭐, 아직 인터넷은 안되고, 냉장고가 회사 창고에 임시 보관 중이고, 짐의 50%는 수납되지 못한 상태이지만 괜찮습니다. 
ㅎㅎ 저는 대인배이거든요. ㅎㅎ

※ 주의 사항 ※
지금부터 글은 부동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80% 스스로(마지막 단계에서 부동산 에이전시 연락) 해외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에서 역시 자카르타의 다른 아파트로 이사한 후기 입니다. 그러니 매우 주관적이며, 다분히 감상적인 내용 포함합니다.
그러니 너무 믿지 마시고, 정보는 골라 보십시오. 

둥!
이사 결정!

해외이사, 컨테이너 이사 한다고 머리아파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곳 자카르타에서 다시 이사를 해야 할 시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렌트로 거주하고 있고, 1년 단기 계약 인데 1년 연장 한터라, 그리고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서 이사를 결정하고야 말았습니다.
(이리 고생할 걸 알았다면 10년 장기 렌트 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ㅎㅎ ㅎㅎㅎ )

맨 처음 이주 할 때 지인의 부동산을 통하여 이주 했으나, 만족도가 높지 않았고, 혼자서도 이것 저것 시도해 보자 싶어 
100% 스스로 이사를 계획 하였습니다. 
에이전시 없이 혼자 아파트 고르기로 합니다.
(이제와 보니 꽤나 무모하군요 ㅎㅎ) 

단계 (1) 지역 선정
어디에 살 것인가!?

아래와 같은 질문이 생겼습니다.

1) 집은 어디와 가장 가까운 곳일 수록 좋은가
2) 악성 정체/ 고질 반지르(물난리) 지역은 아닌가 
3) 30분 내에 신선제품 구매 가능한 슈퍼가 있는가
4) "톨"에서 가까운가
5) 문화생활/어학수업 등 활동에 부담이 없는 장소인가 
6) 공기와 수질은 어떠한가
7) 주변에 위험/혐오시설 

그리고 아래와 같이 고민하였습니다. 

1) 집은 어디와 가장 가까운 곳일 수록 좋은가
  : 회사에서 출퇴근 30~40분으로 한정 
  : 이 기준에서 Jakarta Pusat / Jakarta Selatan 일부(끄바요란바루)로 한정 
  : 많은 분들이 이 기준에서 "교육"을 선택하십니다. 저는 미해당자입니다. 
  : 바로 학교 옆 동네로 결정하는 겁니다. 한국인 주요 거주지가 한정되는 가장 큰 이유인 듯 합니다. 
  : 물론 회사에서 거주지 지정/아파트 지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자카르타 그 외 지역에서는 땅그랑 정도를 고려했으나, 출퇴근 2시간 이상 소요로 바로 배제합니다. 
  : 하루에 자동차가 1400대씩 증가하나 도로 상태는 수년째 그대로 방치되고 있으며, 
  : 향후 지하철 건설이니 어쩌구 하고 있고 
   : 해수면보다 조금 더 높고, 엄청난 지하수 난개발에 지진과 화산이 친구인 이 나라에서는 좀 의문시 되는 교통 수단입니다만..
   : 자카르타에서는 교통이 가장 큰 고려요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다 필요 없이 아파트 단지와 쇼핑몰에서 주로 생활하며(나갈 필요 없고) 출근 시간을 길게 잡기도 합니다. 선택사항!! 

2) 악성 정체/ 고질 반지르(물난리) 지역은 아닌가 
   : 회사 바로 옆/ 학교 바로 옆이 아니라면 아무리 짧은 거리라고 악명 높은 정체 구간인 경우 배제
   : 우기에 만나는 폭우 속에서 차와 아파트 1층이 잠기는 지역도 제외 
   : 해당 지역 거주자는 말을 해주지 않거나,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음
   : 기사를 포함한 현지인에게 자문
   : 구글 검색기 돌려가며 인도네시아 신문 검색 
   : 한인 정보지 최근만 봐도 정체와 반지르는 늘 회자되는 내용임

3) 30분 내에 신선제품 구매 가능한 슈퍼가 있는가
   : 신선제품 구입을 위한 매일장보기가 "먼여행"이 되지 않도록 
   : 이거 당해보면 정말 힘들어요.. 
   : 이래서 아파트에 아예 일본 슈퍼가 있는 곳도 꽤 됩니다.
   : 랜치/그랜럭키/롯데마트 등 하나 찍어서 공략 (무조건 시내가 제일 좋겠으나 뭐 그만큼 가격도) 

4) "톨"에서 가까운가
   : 서울외부순환고속도로와 유사한 "톨"이 인접하면 당근 교통 편리 
   : 도로사정이 열악하므로 톨로 다니는 것과 그 이면 도로는 시간이 상당히 차이 

5) 문화생활/어학수업 등 활동에 부담이 없는 장소인가 
    : 안그래도 땁땁한데, 잘 돌아다닐 수 있도록!!

6) 공기와 수질은 어떠한가
     : 일단 자카르타에 살기로 결정했다면 패쓰!!!!! 답 없음. 동네마나 여긴 괜찮다 하나 거기가 거기
     : 북쪽과 동쪽 지역의 해안가 새로운 레지던스가 바닷가로 좋아보였으나 인접 산업공단 보시면 또 다름
     : 지역 직접 방문 필수 

7) 주변에 위험/혐오시설 
     : 회사 혹은 학교와 가까이 있고 싶다해도 위험/혐오 시설이 있다면 배제
     : 대체적으로 이런 지역에 외국인 회사/학교가 없습니다. ㅎㅎㅎ
     : 그나마 다행 


단계 1) 위치 선정 
결론: Jakarta Pusat & Jakarta Selatan 북부 

많은 경우, 지역과 아파트 자체 선정까지 회사 지정/한국인 선호 지역/ 지인 거주 아파트/ 학교 옆 아파트로 바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민이 많았던 저로써는 후다닥 결정 못해 좀 괴롭기도 했습니다.
물론, 더욱더 중요한, 실은 모든 것을 결정 하는 예산 이라는 녀석이 기다리고 있지요.
예산이 1번일 수도 있겠으나 ㅎㅎㅎ 그럼 힘빠지니까 ㅋㅋㅋ

그럼 단계 2) 예산 결정은 .. 이어집니다.. ^^ 
 
(사진) 싱가폴 뎀시힐 크리스마스 장식 

두 가지 '가스'소식

INDONESIA 2010.08.11 12:33 posted by 아리동

1. 소식 하나, 서울에서는
알자지라 뉴스나 CNN Breaking News 화면 인줄 알았다.
이런....
서울 한 복판에서 저런 사건이 발생하다니!!
지금까지 8년 동안 6차례 폭발했고, 캐면 캘수록 더 무서워 지는 
이건 아니자나요..TT


2. 소식 둘, 자카르타에서는
지난 3년간 200여건 이상의 가스 폭발 사건, 주요원인은 가스 용기 때문 > 기사원문 : Jakarta Post 
문제가 되는 가스 용기는 정부가 산림 훼손을 막고 가스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배포한 것 > 기사 원문: Jakarta Post 

짧은 인니어 실력으로 로컬 뉴스를 보기 어려운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공지에
" 특정 브랜드의 3Kg 엘피지 가스는 모두 교환하시오" 이렇게 되어 있어서 알게 되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3Kg 용량의 가스 용기
녹색으로, 한국서는 보기 어려원 모양과 크기라서 귀엽다고 생각해왔던 건데 ㅋ

더 이상의 산림 훼손을 막고자 정부는 일괄적으로 해당 가스 용기를 보급해 왔고
주로 나무를 떼고 있던 서민계층에 정부가 "조달한 물품"인 이 가스 용기가
최근 빈번한 폭발 사건을 발생 시켜왔고
조사 결과, 용기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 것. 
T T 
이것 또한 꽤나 무서운 이야기다.
당장 가스 용기를 바꿀 비용이 없는 서민들은 다시 나무하러 산으로 가는 뉴스도 나오고..
"매우 인도네시아 적"인 뉴스가 된 상황(유감스럽게도)

아래부터 위까지 정부가 예산 떼먹고 
그 피해는 서민이 다 당하고
곪아터진 후에야 뉴스가 되고
어이없는 일들이 터지고

다행이 우리 집에 가스 통은 5Kg 짜리 파란통이다. 그냥 모르고 샀을 뿐이다.
그런데 1년이 족히 넘은 이 가스가 좀체 떨어지지를 않는다.
곰탕이라도 끓여야 떨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