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을 못 찾아서

LIFE 2011.04.25 11:07 posted by 아리동
시작은 그랬다.
못 하나, 그걸 칠 망치하나
그게 필요했다.

못은 아무것이나 되지만 망치는 두고 두고 쓰니까 제대로 사야지.
그런데, 철물점 위치를 모른다.

아, 언뜻 기억나지만 주변에 차를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헤매다, 헤매다 결국 대형마트에 진입.

결과는 뻔한 결과.

오천원에 끝났을 구매는 십만원으로.

낚인 것이 분명한 애완동물 오줌 찾아내는 마법의 CSI 전등
예쁘고 왠지 오래갈 거 같은 근거 없는 손전등
고소한 냄새에 끌려 하나 집어 먹었다가 아주머니께 미안해서 산 인절미 (오천원이나!!)
역시나 한잔 마시고 죄송해서 집은 막걸리
막걸리 샀으니 저녁도 해결하자며 작은 회 한접시
회가 작아 보여서 멍게 하나



그렇게 그렇게
흔한 주말 마트족이 되어 버렸군요.

결론: 철물점에 20분 걸어갔으면 되었어. 

http://www.urineoff.com/UrineFinders.php
유린오프
누가 이거 사용법 좀 정.확.하.게 알려줘 봐봐요.
안 보이던데? 안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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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at 2011.05.06 21:20 신고

    벌써 5월이예요...

    행복한 5월 봄날 누리시라고 하고 싶지만..;
    이넘의 황사능비..ㅡㅡ

  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dman1.tistory.com BlogIcon 라스트삑살 at 2013.04.21 15:52 신고

    철물점을 못 찾아서..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카드단말기 정보가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